암호화폐 공포 탐욕 지수 (Crypto Fear & Greed Index)

주식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지수로

공포 탐욕 지수가 사용되곤 하는데요

이 같은 지수를 암호화폐에도 적용한 것이 암호화폐 공포 탐욕 지수입니다.

 

지수는 0에서 100까지의 범위를 갖는데

낮은 값을 가질수록 시장에서 공포를 느끼고 있다는 것이고

높은 값을 가질 수록 탐욕을 느끼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 같은 지수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사용되곤 하는데

분석 업체마다 서로 다른 방법을 사용하지만

보통 가격 변동성, 소셜 미디어, 시장 비중, 트렌드 등을 사용합니다.

 

다음은 alternative.me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 탐욕 지수입니다.

 

암호화폐 공포 탐욕 지수. 출처: https://alternative.me/crypto/fear-and-greed-index/

 

또한, 아래는 공포 탐욕 지수의 기간별 차트를 보여줍니다.

 

지난 1년간의 암호화폐 공포 탐욕 지수. 출처: https://alternative.me/crypto/fear-and-greed-index/

 

차트에서 볼 수 있다시피, 작년 말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공포 탐욕 지수는 지속적으로 심각한 탐욕 구간에 머물다가

지난 5월 가격이 급락한 후에는 반대로 심각한 공포 구간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7월부터 다시 올라 현재 탐욕 구간에 접어든 상태입니다.

 

이러한 공포 탐욕 지수로 현재 추세를 파악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